이컴쪽인데 제 바로 밑에 미국여자애가 들어왔는데
자리는 자린데 이제 진행하는일이 둘이 얘기를 많이해야하는 상황이라
하루에도 한 세-네시간씩 얘기하고 회의하고 알려주고 해야되는데
분명 착하고 열심히하려고 하고 그런거 알겠는데 눈이 너무큰데,, 큰거도 큰건데
마주보고 얘기할때 눈을 더 부릅! 뜨는데 정말 부담스러워요...
저 보통사람이고 평소에 눈도 잘 보고 이런일이 없어봤는데 그런 부담 자꾸 느끼니까
막 평소보다 너무 힘들고 계속 내맘을 다스린답시고 신경쓰니까 점점 피곤한 느낌이에요,,
당연히 이친구 잘못도 아닌데 너무 힘들어서 ㅠㅠ
선글라스라도 끼고있고싶어요 진짜 ㅜ