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직히 그 친구가 이 글 보고 내얘긴가? 라도 했음 싶어서 글 올립니다.
저도 그 친구도 자바에서 같은 회사에서 일하면서 나이랑 포지션이랑 비슷해서 친해졌어요.
힘든 와중에 의지도 좀 하고 그랬는데 친구가 언제부턴가 자바에 좀 자기보다 나이 많은 언니들 만나면서 인생의 목표가
돈많은 남자 잡아서 자바 일 때려치고 나가는게 되었더라구요?
지금 돈 저보다도 낮게 받는걸로 알고있는데 요즘 차값 천정부지로 오르는 와중에 갑자기 차는 벤츠로 바꾸고
지 하는 일도 무슨 남일마냥 넘겨버리고 사장 눈에서 벗어나는 순간 인스타같은걸로 별별 남자들이랑 연락하고있어요
밥먹을때나 뭐 수다떨일 있을때마다 돈많은 남자얘기, 돈돈돈얘기 진짜 지겨워 죽겠네요...
암튼 근데 말하는거 들어보면 자기한테 놀아나는 남자도 몇명이나 있는것같더라고여?
그와중에 유부남도 있는것같고...
에휴,,, 주변 남자들같았으면 정신차리라고 해주고싶네요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