원래 일하던거에 비해 돈 엄청 작게 받던편.. 올리려고 네고 해봐도 넘 배짱있게 나오고 정말정말 짜게 올려줌..
다른 회사 인터뷰 보고 현재 연봉에서 $17000불 정도 올려서 오퍼 받음
회사 매니저님이랑 잘 지내던 터라 옮긴다고 이제 얘기하면서 사장님과도 직접 얘기하겠다 어포인먼트도 잡음
매니저님이 물어봐서 받은 오퍼연봉도 얘기함 (해도되나 싶었는데 이바닥에선 다들 안다고 투명하게 해야된다고 설득함)
오늘 와서 밥먹고 사장님이랑 얘기하는데 다음달부터 연봉 $17000불 높여서 준다고 가지말라심...
제 맘은.. 이렇게 올려줄수있는거 왜 죽어도 안주다가 이제 간다니까 딱 맞춰주는건지.. 그리고 잡으려면 단 1000불이라도 더 올려주는것도 아니고
보란듯이 똑같은 금액을 주는지.. 그리고 이렇게까지 했는데 제가 이걸 또 거절하고 나가자니 이 회사 분들이랑 거의 앙숙이 될까 무섭고요..
보통 이럴땐 어째야하나요 ..